데미핸드에서 가장가까운 잠원지구로 루어낚시하러 가서 이런저런 간단한 설명후
낚시 시작
낚시 종료
서울의 젖줄 한강이 좁밥들에겐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냥꾼의 마음가짐을 잠시 접고 데미핸드로 돌아와 어렵게 길러진 돼지의 고깃값을 지불하고 편안하게 고기를 구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를채워나갔다
역시 도시의 생활은 마음만먹으면 흑미밥도 3분이면 오케이 라는 편리함을 느끼며 감사하게 배를채웠다
된장찌개 대신 수박 반통을 다같이 떠먹고 감사한 하루를 마무리 지을수 있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