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점심시간이 이후 오후3시의 착한낙지는 한가하고 

 


우리는 그것보다 한가했음



가만보면 구청이나 시청같은 국가기관 주변엔 나름 괜찮은 식당이 있는것 같음 인천 남동구청 보건소 맞은편에 위치한 착한낙지도 그중 하나



아침에 일어남과 동시에 한국인의 매운맛이 뭐가있더라 생각하다 생각난 남동구청옆 착한낙지 착한낙지의 매운맛을 보여주겠다며 낙지덮밥 2인분에 밥한공기 추가해서 혼자 2.3인분어치 먹어치움 휴~ 

  


낙지덮밥 2인분으로 각자의 밥그릇을 충분히 빨갛게 비비고도 낙지와 양념을 남길 수 있음 그걸로 밥한공기 추가해서 비비면 약3인분을 먹는 효과

  


착한낙지 낙지덮밥은 밑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을 넣어서 비벼야 맛있음 ㅠ 



한가로운 점심식사를 마치고 홍대, 상수 월드클래스 카페 데미핸드에 들러 오랜만에 월드클래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조기마감과 함께 늦은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갖는 저녁식사시간이 기쁜나머지 브레이크댄스가 절로나오는 데미핸드 젊은오빠 사장님과 예..쁜아내~#$@~*&^ 사..살려줘 희연아 ㅠ 쓰라는대로 써자러~@#%(*&



금요일밤 홍대는 어딜가나 만석 지나다니다 궁금했던 상수 골목식당에서 노알콜 식사시간을 나름 즐겁게 보냄 


소보로덮밥.. 이라는 작명의 닭고기를 잘개조져 올려 돌솥에 비벼먹는 골목식당의 세가지 식사 메뉴중에 하나;



그리고 이름하야 "70년전 료리집 불고기한판" 이라는 메인요리를 빠다라이스..반찬 삼아 대충 한끼 때우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눔 불고기와 곁들인 생양파슬라이스 잔향이 입안가득 캬~

 

오늘은 아내랑 입냄새 배틀로 남은 시간을 보내야지 휴~ 


잠은 다잔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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