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바의 활용도가 급상승중이지만 낮은의자는 빨리바꿔야지 휴~




입덧이 규십규파센또나 잦아든 히요가 피자와 샐러드바를 이용하고싶다길래 내 쥐꼬리만한 용돈으로 한턱쏴줌 2차는 카페에서 수다떨기로했는데 시간이 늦은관계로 홈바에서 갖는 티타임

  


따듯한 카누한잔과 자몽에이드 한잔씩 나누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보니 슬슬 입이마르더람ㅠ



히요는 어느덧 임신18주를 넘기고있고 애호박만한 삑삐기가 뽈록



밤늦게 커피보단 허브차로 릴렉스하라며 형수한테 선물받은 루이보스티 포장을 풀더라능ㅠ




릴렉스보단 뭔가 각성된게 기분탓인지 모르지만 뭔가 힘이솟는 하루 크~



아무튼 이런저런 계획과 평생 동맹맺은 히요랑 밤늦도록 떠는 수다가 뭔가 이제 더이상은 내가 쿨한남자가 아닌것같아 괜히 전완근이 움찔움찔하지만 그래도 좋다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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