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고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하림이가 뱃속 삑삑이 시절 했던 약속은 할매한테 맡기고 해외로 갔다오자했는데 실패 하림이 끼고 가까운 제주도로 다녀옴







결혼식 피로 하림이를 포함한 세식구가 챙겨야할 짐 등등을 고려해서 식 다음날 저녁비행기로 출발 저가항공의 연착은 필수랄까 도착해서 호텔에 짐풀고 늦은 저녁을 고기국수로 대충 떼우고 소화도 시킬겸 제주도 5대 야경 용두암 구름다리 산책을했다




제주도 한전 기둥뽑는 용두암의 놀라운 조명빨에 놀랐지만 하림이를 안고있는 희연이는 대자연의 위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내려가지  말자며 대충 위에 공원에서 사진찍고 호텔로 돌아갔다



다음날이 밝아 본격적으로 신혼여행을 시작할라는데 비오기 시작.. 뭐만 할라면 비가 오는 (약간 기우제단 간지;) 우리는 일단 대충 짜놓은 스케쥴대로 동쪽방향으로 출발 스팟에 도착할쯤 소강상태를 보이면 내려서 경치감상 하기로했지만 결국 동측을 돌아 서귀포까지 다달음



제주도에 왔으니 한치물회정도는 먹어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별로 신뢰안가는 블로그 뒤적거리다가 찾은 서귀포 물회맛집 두곳중 한곳은 아예 문닫고; 거기다 한치철도 아니라는 소리에 빈정상해서 별로 먹을 예정에도 없던 전복물회를 한그릇 시켜봤다




존나 맛있어서 곧바로 한그릇 추가했다 얼음 네조각은 예의상 남김;; 슬슬 나머지 사진도 정리해서 블로깅해야지 다음편에 만나요~







+ Recent posts